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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연방 총선에서 자유당 대표로 출마한 마크 카니 (Mark Carney)는 선거운동 내내 주간 무역 장벽을 철폐하고 캐나다데이 (7월 1일)까지 ‘자유무역’을 실현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관련 정책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
토론토 중심부에 위치한 관광 명소 CN타워에서 일하는 유니포(UNIFOR) 노조 소속 환대 산업 종사자 250여 명이 노동 분쟁으로 인해 회사 측에 의해 직장 출입을 제한당했다. 이번 조치는 관광 ...
임상상담사 엘리자베스 브래들리 (Elizabeth Bradley)는 그 원인 중 하나로 스마트폰을 지목한다. 그는 이전 세대는 주로 텔레비전을 통해 뉴스를 접했으며 TV는 꺼둘 수 있지만, 휴대전화는 항상 가까이에 있기 ...
더 큰 소행성일수록 충돌 빈도는 낮다. 지름 140미터의 소행성은 약 1,000년에 한 번, 1킬로미터급 소행성은 약 70만 년에 한 번 지구에 충돌한다. 이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공룡을 멸종시킨 것으로 알려진 소행성은 10~15킬로미터 규모로, 약 1억 년마다 한 번 충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후변화에 대한 믿음 여부에 성격이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할리팩스 달하우지 대학 (Dalhousie University) 연구진은 기후변화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일수록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정신병적 성향 ...
개구리의 마지막 공식적인 캐나다 내 관측은 1977년 이리호 (Lake Erie)의 필리섬 (Pelee Island)에서 이루어졌다. 이후 몇 차례 비공식적인 목격담이 있었지만, 1990년 멸종위기종으로 연방 법에 처음 등재된 이후 흔적은 완전히 끊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 시일 내로 각국이 내야 할 상호관세율이 담긴 '관세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말했다. 협상 기한을 넘기는 국가에는 관세율을 인상할 수도 있다고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분쟁이나 ...
팀홀튼이 진행한 인기 프로모션 '롤업투윈 (Roll Up to Win)'과 관련해 잘못 발송된 이메일 사건에 대해, 퀘벡 주민들만을 대상으로 한 집단소송이 법원에서 승인됐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로펌 LPC 아보캇츠 ...
토론토시는 과속 단속카메라 주변에 더 크고 눈에 띄는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하지만 교통 안전 활동가들과 일부 주민들은, 문제의 핵심은 표지판이 아니라 도로 설계 자체라고 지적하고 있다. 시의회는 26일 (목) 해당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이와 함께 단일 카메라에서 여러 건의 위반이 적발됐을 경우, 운전자가 첫 번째 티켓을 우편으로 받기 전까지는 추가 ...
토론토의 유명 컨테이너 마켓 '스택트 (Stackt)' 바로 옆에 사는 주민들은 거의 매일 이어지는 끊임없는 소음 때문에 한순간의 평온도 누릴 수 없다고 말한다. 마켓과 경계선을 공유하는 건물에 사는 주민 아나 (Ana)는 "이건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공중 보건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거의 매일 시끄러운 음악이 들리고, 행사 날엔 공격적인 수준에 이른다고 ...
자선기부의 모범으로 꼽히는 신중화씨가 이달 중순 지병으로 타계했다. 향년 87세. 유가족은 고인의 사망을 비공개, 장례 절차는 가족장으로 마무리했다.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접한 김명숙씨 등 아리랑요양원 (전 무궁화요양원) 관계자들은 유족의 동의를 얻어 별도의 추모식 개최를 고려 중이다.
몬트리올 경찰은 제리 (Jarry) 공원에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관음 행위와 부적절한 행동' 신고가 잇따르자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포럼과 소셜미디어에는 남성 무리가 여성들에게 불쾌감을 주어 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는 여성들의 경험담이 잇따라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