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연방 총선에서 자유당 대표로 출마한 마크 카니 (Mark Carney)는 선거운동 내내 주간 무역 장벽을 철폐하고 캐나다데이 (7월 1일)까지 ‘자유무역’을 실현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관련 정책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

1867년 3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영연방 북미법령을 승인한 것이 시초가 됐다. 북미법령은 1867년 7월1일 공식 발효됐으며 이날이 캐나다 건국기념일이 됐다. 같은 해 존 A. 맥도널드가 캐나다의 초대 총리로 취임했다.

점성술이나 타로 등에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점술가와 상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퓨리서치센터 (Pew Research Centr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대다수는 ‘재미 삼아’ 이러한 활동을 한다고 답했고, ...

CN타워의 식당과 카페 운영은 일시적으로 중단됐지만 전망대, 기념품 매장 등은 평소와 다름없이 문을 연다. 요리사 등 250여 명이 소속된 상위 노조 유니포의 4271지부는 "회사 측이 협상에 응하지 않고 여름철 피크시즌에 ...

임상상담사 엘리자베스 브래들리 (Elizabeth Bradley)는 그 원인 중 하나로 스마트폰을 지목한다. 그는 이전 세대는 주로 텔레비전을 통해 뉴스를 접했으며 TV는 꺼둘 수 있지만, 휴대전화는 항상 가까이에 있기 ...

캐나다데이 (Canada Day)가 다가오면서 캐나다 전역에서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준비되고 있다. 다양한 색과 모양, 크기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사실 단 두 가지 기본적인 구성 요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바로 ...

노보 노디스크 캐나다가 자사의 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 '오젬픽 (Ozempic)' 일부 제품에서 유리 카트리지가 깨졌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대상은 1mg 3mL 용량 제품으로, 로트 번호는 ...

기후변화가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심혈관 질환과 호흡기 질환, 정신건강 문제를 넘어 소화기 질환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설사병, 과민성대장증후군, 장 감염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

원로 사진작가 전경수 선생의 부인 권 (전)인숙씨가 지난 6월27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성악가 (소프라노)로 한인연합교회 등에서 음악봉사를 했다. 짬짬이 전 작가와 함께 자동차로 캐나다, 미국 등을 여행하며 많은 ...

그러나 정권 탈환을 노리던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가 온주 칼튼 선거구에서 낙선하면서 체면을 구기자 쿠렉이 자진 사임했다. 당대표의 재도전을 위해 희생을 택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 시일 내로 각국이 내야 할 상호관세율이 담긴 '관세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말했다. 협상 기한을 넘기는 국가에는 관세율을 인상할 수도 있다고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분쟁이나 ...

프랑스 생화학자 에티엔-에밀 볼리외는 1982년 사후피임약 ‘RU-486’을 개발, ‘원치 않는 임신’ 이후의 여성 건강권과 재생산 선택권을 획기적으로 확장했다. 유대인으로서 나치생체실험 의사 멩겔레에 비유되는 등 반낙태운동 ...